▲ "고속도로 휴게소 가면 충무김밥이랑 라면밖에 안 먹습니다.

다른 음식은 먹어보면 도저히 가성비가 안 나옵니다.

"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이 비싸다고 지적하며)

▲ "'킬러 규제' 완화가 진짜 노동자 생명을 해치는 '킬러'가 돼가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업인의 투자 결정을 막는 결정적 규제인 '킬러 규제'를 제거하는 정부 정책이 노동자의 생명권을 위협한다고 비판하며)

▲ "국감으로 쓰기 위한 용도 말고 식용으로 일본산 청어 통조림을 (인터넷) 직구하는 국민들이 있을까요?"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현 청어 가공품 직구가 가능하다고 지적하자)

▲ "'화장실 갈 때 다르고 올 때 다르다' 하는데, 화장실은 계속 가게 됩니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50조원을 투자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금을 소급 지원하겠다고 한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 "초음파, MRI(자기공명영상장치)는 '문재인 케어' 포퓰리즘 상징"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초음파·MRI 검사 등 고비용인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한 보장성 강화로 진료비가 급증했다고 지적하며)

▲ "이건 지우개로 헌법을 지우는 행위입니다.

문화를 개선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품격을 결정하는 철학의 문제예요.

"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 경찰이 발표한 '집회·시위문화 개선 방안'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하며)

▲ "마약중독 재활센터에는 매일 살려달라는 전화가 오지만, 수용할 공간이 없다.

" (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 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재활센터에 대한 국가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