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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쇼 등 축제 줄줄이…부산 "바가지 요금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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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음식점 등 모니터링 강화
    안전관리·식품 위생 집중 점검
    불꽃축제 등 가을 행사를 앞둔 부산시가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바가지요금 모니터링에 나선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과 맞물려 국제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이다.

    부산시는 다음달 4일 열릴 부산 불꽃축제에 대비해 행사 당일까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위생·안전 관리에 들어간다고 10일 발표했다.

    시가 점검에 나서는 것은 주요 축제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몰려 있기 때문이다. 오는 13일까지 해운대구와 중구 등 부산 전역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 중이다. 21일 개최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주 무대다.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관람객이 몰려 다음달까지 부산 전역에서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바가지요금 문제는 해마다 제기된 해묵은 숙제다. 지난해 10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BTS(방탄소년단) 콘서트 때는 하룻밤에 100만원 넘는 가격을 책정한 숙박시설이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달 4일 열리는 부산 불꽃축제 시즌 숙박 요금도 평소의 3~4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10일 기준 숙박 예약 플랫폼에는 다음달 4~5일 광안리 일대 호텔 요금이 1박에 20만~50만원으로 표시돼 있다. 같은 기간 해운대구와 중구 소재 주요 숙박시설 요금이 10만원대로 형성된 것과 대조적이다.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하고 17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식품 안전 홍보활동을 펼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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