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인데다 주거환경이 좋아 일찌감치 부자동네로 자리잡은 동부이촌동. 하지만 세월 앞엔 장사 없죠. 노후도가 심각해지면서 정비가 절실해졌지만 사업 추진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요, 최근 들어 진척을 보이고 있고 분위기도 달라졌습니다. 동부이촌동 같이 보실까요.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