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토론토서 해외 영어캠프 진행
MBC연합캠프에서 진행하는 캐나다 밴쿠버 영어 캠프는 밴쿠버 BC주 써리(Surrey) 지역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 RCA(Regent Christian Academy)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RCA는 캐나다 학교 랭킹사이트인 Fraser Institute에서 전국톱 10%안에 속하는 우수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1991년부터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오는 국제 유학생들을 수용하며 다양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아카데믹한 우수성 외에도 학생들의 개성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클럽활동이 장려되고 있다. 또, 스포츠와 아츠 영역에서도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다.

학교 수업은 정규수업과 ESL 수업이 병행되며, 방과 후 수업으로는 에세이와 저널 라이팅, 단어 학습 등 학생 스스로가 보완점을 발견해 학습하고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캠프 관계자는 “캐나다 밴쿠버 캠프는 캐내디언 가족들과 함께하며 캐나다의 문화와 생활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갖고 영어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생생히 살아 있는 영어 표현을 접하고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밴쿠버 영어 캠프는 매주 토요일 밴쿠버 주요 명소 탐방 및 문화 체험 이외에 3박4일 미국 시애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캐나다 토론토 영어 캠프는 토론토 온타리오주의 교육부 인증을 받은 우수 국제학교 London International Academy에서 100% 정규수업 스쿨링을 진행한다.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인된 IB 월드 스쿨이며 캐나다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캠프 관계자는 “학문적이고 실무적인 STE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캐나다 전국 수학, 로봇공학, 과학 경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캐나다 토론토 영어 캠프는 방과 후 스포츠 활동과 더불어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지 교사와 함께 저녁ESL 수업이 진행되며,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24시간 케어 하우스 기숙사에서 관리 교사의 밀착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MBC연합캠프 전용 하우스 기숙사는 다른 외부 관광객과 섞이지 않는 공간으로, 다양한 편의 시설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면학 분위기도 흐리지 않게 항상 유지한다.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영어캠프, 미국 서부LA 영어캠프), 영국유럽 영어캠프, 필리핀 사우스힐스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제주 영어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

현재 해외영어캠프 11개국 17개 겨울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구체적인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