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먹어봐, 예술이다"…정용진 극찬한 '4000원 자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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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림이 만든 '더미식 유니자장면' 제품 사진을 올렸다. 이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 예술이다"라며 "냉장도 냉동도 아닌 상온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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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식은 2021년 10월 하림이 론칭한 브랜드로, 같은 시기 '더미식 장인라면'을 출시하면서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라면, 자장면뿐만 아니라 즉석밥, 국·탕·찌개 등 제품을 출시했다.

2011년엔 당시 신제품이었던 '신라면 블랙' 시식기를 올리면서 "사골국물 맛이 나서 국물맛이 좋다"고 평한 뒤 "결국 밥 한 공기 투입"이라면서 싹싹 비운 라면 그릇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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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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