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장관, 청해부대 양만춘함 대원들 격려…무사귀환 당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아덴만 해역으로 파병을 앞둔 청해부대 제41진 양만춘함 함장 강상용 대령에게 영상전화를 걸어 부대원들을 격려했다고 해수부가 전했다.

조 장관은 "청해부대의 해상안보 작전과 해적 예방 활동 덕분에 우리 선원과 선박이 안심하고 아덴만·페르시아해를 항해할 수 있다"며 "제41진의 성공적인 임무 완수와 더불어 장병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해부대는 2009년 3월부터 아덴만 인근 해역에서 다국적 연합함대와 합동 해상작전, 우리 선박호송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올해 5월 파견된 제40진 광개토대왕함이 임무를 수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