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4곳 선정…'인천 마시안'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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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최근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우수공동체 4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4개 공동체는 내년에 최소 3천500만원에서 최대 8천600만원의 육성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인천 마시안 공동체는 조업 금지 기간 확대, 어장 휴식년제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체험어장을 통한 소득 창출, 어촌특화상품 개발 등 어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전남 보성 군농 공동체는 해양쓰레기 배출 절감을 위한 새꼬막 채묘 방식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적생물(해파리·불가사리 등) 제거 활동에 힘썼다.
장려 공동체에는 전남 고흥 월정 공동체와 충남 보령 삽시도 공동체가 각각 선정됐다.
월정 공동체는 바지락 종패(씨를 받기 위해 기르는 조개)를 통해 생산품종 다변화 및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고 삽시도 공동체는 자연석 투석 등 생산성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4개 공동체는 내년에 최소 3천500만원에서 최대 8천600만원의 육성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인천 마시안 공동체는 조업 금지 기간 확대, 어장 휴식년제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체험어장을 통한 소득 창출, 어촌특화상품 개발 등 어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전남 보성 군농 공동체는 해양쓰레기 배출 절감을 위한 새꼬막 채묘 방식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적생물(해파리·불가사리 등) 제거 활동에 힘썼다.
장려 공동체에는 전남 고흥 월정 공동체와 충남 보령 삽시도 공동체가 각각 선정됐다.
월정 공동체는 바지락 종패(씨를 받기 위해 기르는 조개)를 통해 생산품종 다변화 및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고 삽시도 공동체는 자연석 투석 등 생산성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