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가던 中여객기, 기내 연기에 비상착륙…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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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현지시간) 청두 톈푸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소속 CA403 여객기는 오후 4시 15분께 창이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다.
불은 항공기의 왼쪽 엔진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비행 중 전면부의 화물칸과 화장실에서도 연기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