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다시 써야하나"…코로나19 재유행에 논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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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가을이 되자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자 일부 학교와 회사에선 마스크 착용을 두고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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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주와 텍사스주에 있는 일부 학교들은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증가를 이유로 일시 휴교를 결정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선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쓸 것을 촉구했다.
다만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했을 때처럼 엄격한 마스크 착용 규정을 적용하는 기업이나 학교, 상점 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유행기와 비교하면 입원자 수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적고, 대다수 환자들의 증상도 경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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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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