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00만원짜리 '괴물' 전기차…'아이오닉 5 N' 성능 알아보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 아이오닉 5 N 출시
고성능 N 브랜드 첫 전기차
'609마력 최고출력' 전·후륜 모터 탑재
내연기관車 탄 느낌으로 트랙 주행 가능
고성능 N 브랜드 첫 전기차
'609마력 최고출력' 전·후륜 모터 탑재
내연기관車 탄 느낌으로 트랙 주행 가능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ADVERTISEMENT
여기에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출력이 478kW(650마력), 최대토크가 770Nm(78.5kgf·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ADVERTISEMENT
또 주행 시작 전에 적절한 온도로 배터리를 예열·냉각해주는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최적의 성능으로 트랙을 달릴 수 있도록 배터리 온도를 제어하는 'N 레이스' 등 혁신적인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가혹한 트랙 주행 상황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오닉 5 N은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EV N 전용 루미너스 오렌지 스트립 △N 전용 리어 스포일러 등 차별화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에 어울리는 고성능 특화 디자인을 갖췄다.
ADVERTISEMENT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 N은 일상 주행뿐만 아니라 트랙 주행에도 특화된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라며 "아이오닉 5 N을 시작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N브랜드의 DNA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