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내륙 중심 소나기…서쪽 지역 체감기온 33도
월요일인 4일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쪽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도 가끔 비가 오겠고, 오후 6시∼9시까지 경북동해안, 오전부터 낮 사이 울산,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도 가끔 비가 오겠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0∼60㎜, 서울·인천·경기 5∼40㎜다.

강원영동에는 5일까지 10∼40㎜, 강원영서 5∼40㎜의 비가 내리겠다.

충남북부, 대전·세종·충남남부와 충북에는 3일 5∼40㎜, 광주·전남과 전북에도 이날 5∼40㎜의 비가 오겠다.

3일 경북동해안 강수량은 10∼40㎜, 부산·경남과 울산, 대구·경북내륙·울릉도·독도 5∼40㎜다.

4일 제주도에는 5∼40㎜의 비가 온다.

소나기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상권서부내륙,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전라권에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 5∼40㎜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예정이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