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0월까지 '찾아가는 특별자치도 설명회'
전북도는 내년 1월 18일 공식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홍보하고 대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찾아가는 설명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남원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무원과 직능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전북특별법 개정법안 설명과 함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따른 정비사항, 질문·답변 등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도는 향후 도민 설명회와 정책토론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민선식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