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5일 오후 4시 15분을 기해 순천·광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순천·화순·영암·담양·곡성·구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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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