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태국·말레이시아에 식품안전관리 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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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와 식품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 국가 공무원에게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들 국가와 기술협력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태국에 참치, 김, 라면 등 제품을, 말레이시아에 라면 옥수수전분, 커피조제품 등을 많이 수출하고 있다.
연수에서 식약처는 우리나라의 식품 안전관리 체계와 식품 기준·규격 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을 소개한다.
또 국내 업체가 두 나라의 수입 규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17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수출식품 정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