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부산과 앞바다에 내렸던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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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