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은 15일까지 ‘경남 마이스(MICE) 현장 전문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상남도에 거주 중이거나 이곳에서 재학·재직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다. 마이스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 경상남도 마이스 기반시설 견학 등 다양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
부산시는 오는 17일까지 ‘2023 부산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지역에 특화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자는 취지다. 해양·미식·정보통신기술(ICT)·친환경 분야를 다루는 관광 관련 기업이어야 응모할 수 있다. 부산시는 총 세 곳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에는 지원금 1500만원과 홍보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를 선정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된 도산초, 울산양정초, 이화중, 울산외국어고가 2학기부터 민간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기업의 인공지능 교과 과정 프로그램(코스웨어)을 활용해 수업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도로명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명소 161곳을 소개하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구 비프(BIFF·부산국제영화제) 광장로, 서구 송도해변로 등 명소가 있는 도로명 56개 구간의 유래를 밝히고 지역 문화 등을 소개하는 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