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몸무게 8배 늘었다…푸바오 쌍둥이 동생 '폭풍 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7일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사진을 공개했다.
ADVERTISEMENT
이날 기준 첫째 판다의 몸무게는 1.1kg, 둘째 1.2kg으로 측정됐다. 지난달 7일 출생 당시 몸무게였던 180g, 140g과 비교해 한 달 만에 체중이 각각 6배, 8배 늘어났다.
쌍둥이 판다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어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에버랜드 인기 스타로 떠올랐던 푸바오의 동생이기도 하다. 두 판다 모두 암컷이다.

ADVERTISEMENT
현재 엄마 젖과 분유를 함께 먹고 있는 쌍둥이 판다는 생후 6개월께부터 대나무를 먹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고객들과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쌍둥이 판다의 성장 모습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관련 영상 조회수 합산이 3000만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