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오른쪽) 저택에서 열린 71번째 생일파티에서 훈센 총리가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왼쪽)에게 생일 케이크를 건네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형제’라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2006년 재임 후 쿠데타로 실각한 탁신 전 총리는 부정부패 등의 혐의로 실형 위기에 놓이자 2008년 이후 15년째 해외에서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