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쏘렌토' 신형 SUV 쏟아지는데…도전장 내민 일본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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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오는 10일 사양·제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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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0일 5세대 신형 싼타페('디 올 뉴 싼타페')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18일 디자인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서 주요 사양과 제원, 가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월드 프리미어 후 8월 중순부터 신형 싼타페 판매를 시작한다.




일본차들도 현대차·기아 등 국내 브랜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이랜더는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2019년 4세대까지 나온 도요타의 대표 준대형 SUV 중 하나. 국내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차체 크기는 싼타페, 쏘렌토보다 크지만 2.5L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복합연비 13.8km/L 효율을 자랑한다.

혼다도 오는 4분기 주력 SUV인 'CR-V'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파일럿 등 2개 SUV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