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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 김태리의 열연이 빛나는 명장면…두 얼굴의 캐릭터로 한계 없는 소화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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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 김태리의 열연이 빛나는 명장면…두 얼굴의 캐릭터로 한계 없는 소화력 입증

    ‘악귀’ 김태리의 빛나는 열연이 화제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줄 아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악귀에 잠식된 구산영 역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리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명장면을 뽑아봤다.

    하나. 아빠를 보자 참았던 서러움이 터진 산영(4, 5화)

    우연히 백차골에서 아빠 강모(진선규 분)의 원혼과 마주친 산영은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그리움과 원망이 섞인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산영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금세 사라져버린 강모의 빈자리를 응시하다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애절하게 흐느끼며 보는 이들의 애잔한 마음을 자극했다.

    둘. 주최할 수 없이 들끓는 분노의 폭발(7화)

    산영은 악귀의 환영을 통해 태자귀가 탄생하는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되고, 해상(오정세 분)의 가문이 이를 사주했단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와 실망의 감정이 폭발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차를 망가트리는 그녀의 모습에는 어린아이의 희생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해상의 집안에 대한 들끓는 노여움이 담겨있어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셋. 신들린 듯한 폭주하는 악귀 연기(10화)

    초자병을 만진 산영은 과거의 기억에 잠식되어 일순간 섬뜩한 악귀로 돌변하며 안방극장을 공포로 물들였다. 괴성을 지르며 물을 찾아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가 하면 편의점 냉장고 유리를 맨손으로 깬 채 생수를 통째로 들이키는 모습은 감탄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구산영 캐릭터 난이도 최상’, ‘김태리 연기 미쳤다… 인격 두 개인 줄’, ‘연기로 소름 끼친 적은 처음’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김태리는 매 회 산영 혹은 악귀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첫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의 방식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온전히 표현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또다시 입증했다.

    한편, 마지막 화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악귀’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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