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왕이 中외교부장 복귀에 "건강한 한중관계 계속발전 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한중 간 지속적으로 소통을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상호존중, 호혜 등에 기반한 건강한 한중관계'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꾸준히 표명해온 대(對)중국 정책 기조다.
정부가 왕 위원에게 축전을 보낼지에 대해선 "검토중"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말했다.
9년간 중국 외교부장으로 활동한 왕 위원은 지난해 말 친강 전 외교부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역할을 맡았으나 지난 25일 친강이 면직되면서 외교부장으로 복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