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 도쿄·시즈오카서 전통무용·음악 공연
주일한국문화원은 도쿄 문화원에서 지난 24일 오후 '한국 전통무용과 음악의 향연'을 주제로 공연을 개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무용가와 음악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춤사위를 선보이고 가야금 독주와 시나위 합주 등을 들려줬다.

이번 공연은 허영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기획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도 시즈오카에서 같은 공연이 열렸다.

문화원은 한일축제한마당, 한일 클래식 교류공연, 인문학 강연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