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오송 참사 '허위보고 의혹' 흥덕경찰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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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은 이날 오전 청주 흥덕경찰서 서장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흥덕경찰서는 사고 발생 1시간 전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또 감찰 과정에서 이를 덮고자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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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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