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다둥이 바우처, 태아당 100만원으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신 8개월부터 근로시간 단축
    정부와 여당이 다둥이 가정 지원을 확대하고, 난임시술비 지원에 적용하던 소득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난임 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당정협의회’를 열고 관련 방안을 내놨다. 우선 당정은 임신·출산 의료비 바우처 지급액을 태아당 100만원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쌍둥이를 임신하면 200만원, 삼둥이를 임신하면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 명을 임신하면 100만원을, 쌍둥이 이상이면 140만원을 지급하는 현행 지급 기준액을 대폭 상향하겠다는 것이다.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조산 위험이 큰 다둥이 임신부의 근로시간 단축을 조기 시행하고, 배우자의 출산휴가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임신 9개월부터 하루 2시간씩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규정을 다둥이 임신부는 임신 8개월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산 가능성이 큰 삼둥이 이상 임신부는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임신 7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당정은 또 난임시술비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 폐지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대전, 울산,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난임시술비를 지원할 때 중위소득 180% 이하 등 소득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난소검사, 정액검사 등 가임력 검사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권영세 "김여정 '대한민국' 호칭, 2국가 방향인지는 더 봐야"(종합)

      국회 외통위서 답변…"북일 교섭 걱정하지 않아…北 변화에 도움 될 것"외교1차관 "북일 접촉설, 일본에 확인했더니 부인…접촉 동기 있다 생각"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김여정이 최근...

    2. 2

      전세사기 막으려다 27만가구 역전세 노출

      정부가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요건을 강화하면서 전국에 약 27만 전세 가구가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빌라와 지방에서 가입 대상 제외 가구가 많았다. 보...

    3. 3

      [포토] 美 백악관서 北 ICBM 브리핑 받는 김기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커트 캠벨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오른쪽 두 번째)으로부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