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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군기지, 반군 무장세력에 피습…군인 1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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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부 발루치스탄서 공격받아…신흥 조직 테흐리크 에 지하드 배후 주장
    파키스탄 군기지, 반군 무장세력에 피습…군인 12명 숨져
    파키스탄 정부군이 반군 세력으로 의심되는 집단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군인 12명이 사망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육군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조브 지역의 보안 초소에 5명의 무장 세력이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과 수류탄, 로켓포로 무장했으며 이들의 공격에 9명의 군인이 사망했다.

    이에 파키스탄군은 반격에 나섰고 총격전과 수색 작전 등을 통해 자신들을 공격한 5명의 무장세력을 모두 사살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시민 1명도 총에 맞아 사망했다.

    파키스탄군은 성명을 통해 "테러리스트들이 군 시설에 잠입하려다 근무 중인 군인들에 의해 확인돼 저지됐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신흥 무장 단체인 '테흐리크 에 지하드'는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파키스탄군은 또 이번 사건과 별개로 발루치스탄주의 수이 지역에서도 정부군과 중무장한 테러리스트 간 총격전이 벌어졌다며 이로 인해 파키스탄군 3명과 테러리스트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주는 파키스탄 남서부 지역으로 아프가니스탄, 이란 등과 긴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이번 총격전의 배후를 주장하는 '테흐리크 에 지하드' 외에도 발루치스탄 해방군(BLA), 파키스탄 탈레반(TTP),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파키스탄 정부가 '미국의 꼭두각시'라며 이슬람 근본주의에 입각한 국가 건설을 위해 파키스탄 정부군과 싸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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