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남다른 상점' 행사를 열고,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의 식음료 제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업 10곳을 선정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이들 기업의 제품을 선보인다.

남다른 상점 행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그리팅몰에서는 27일까지 진행된다.

현대그린푸드는 행사 기간 판매 실적이 우수한 제품은 그리팅몰에서 상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관계자는 "우수한 기획력과 제조 역량을 갖췄음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 식품 제조사들을 지속 발굴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 성남시 식음료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