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청소년 해외연수 추진...119명 선발 필리핀 연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소년 해외연수사업(큰길) 발대식
충남도와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 협력
어학 연수, 현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남도와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 협력
어학 연수, 현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남도와 선문대는 지난 8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제 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CNGYL(큰길)’ 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 해외연수사업은 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충청남도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ADVERTISEMENT
이날 발대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하식 원장,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연수생 119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해외연수를 위한 준비 사항과 안전 교육을 받았다. 팀 프로젝트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팀 구성 및 활동 계획도 세웠다.
ADVERTISEMENT
황선조 총장은 “국제화를 선도하는 선문대의 국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을 교육하겠다”며 “지역 대학의 강점을 살려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다시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공생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