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폐기물처리장서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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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31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의 한 고철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처리장 내에서 일하던 50대 직원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직원 5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고철 폐기물 속에 섞여 있던 헤어스프레이가 잇달아 폭발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가연성 물질이 터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hase_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고철 폐기물 속에 섞여 있던 헤어스프레이가 잇달아 폭발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가연성 물질이 터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hase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