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탄강관광지 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14일 개장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1만㎡에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등 시설을 확충했다.

입장료는 성인 1만2천 원, 청소년 1만 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연천에 주소를 둔 주민은 50%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한탄강관광지 주변에는 선사박물관과 어린이캐릭터공원 등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