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입맛 잡아라…부산관광공사, 현지 미식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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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사흘간 충칭시 주최 최대 관광 박람회인 2023 중국 서부여유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산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부산관광공사는 7월 한 달간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음식을 소개하는 '미식 행사'도 추진한다.
온라인에서는 중국 주요 소셜네트워크(SNS) 플랫폼인 웨이보, 샤오홍슈에 부산의 미식을 소개하고 댓글 경품 이벤트를 한다.
오프라인으로는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10개 도시에서 비빔밀면, 동래파전, 씨앗호떡 등 부산 요리 강좌를 마련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단체여행 상품 판매가 재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름휴가와 국경절에 중국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미식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