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 연구개발 데이터 지원센터 출범
농촌진흥청은 농업 연구개발(R&D)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는 '농업 R&D 데이터 지원센터'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농진청은 이날부터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추진을 위해 데이터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데이터 지원센터는 농진청 기획조정관실(플랫폼 운영 및 기술지원), 연구정책국(연구 데이터 정책), 농촌지원국(농가 현장 데이터), 디지털농업추진단(공공데이터)과 4개 소속기관, 외부 데이터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데이터 지원센터는 연구자 중심 데이터 관리를 기관 차원으로 전환해 데이터의 수집 중복성, 재사용성, 표준 및 품질을 검토해 반영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수집해 실시간 관리하고, 연구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뿐 아니라 분야별, 기관별 데이터를 융·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고객인 일반 국민, 농업인, 새싹기업(스타트업)에는 수집한 연구 데이터를 확대해 개방하고,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상담을 제공해 사업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지원한다.

농진청 관련 데이터에 대한 문의나 지원요청은 고객지원센터(110호)를 방문하거나 전화(☎063-238-1234) 또는 이메일(rdadat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연 지식정보화담당관은 "데이터 지원센터와 함께 '농업 연구·개발(R&D) 데이터 플랫폼'이 올해 12월까지 완성되면 농진청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농진청의 연구 데이터가 연구성과를 극대화하고 민간 분야까지 확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