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기자협회, '중증 희귀질환 보장 강화' 심포지엄 개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 회장 김철중)는 중증·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중증·희귀질환자 중심 건강보험재정 개편 방안' 심포지엄을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진영 한국신장암환우회 대표가 '중증·희귀질환 보장성, 국정과제 그 이후'를 주제로 발표하고, 난치성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안희경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곽명섭 김앤장 변호사(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가 나서 '중증·희귀질환 보장성 강화와 건보재정 개편 윈윈(Win-win)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2부 토론에는 강진형 미래건강네트워크 이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교수), 정진향 한국희귀질환연합회 사무총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김미경 고문, 유미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 손호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 과장, 서정윤 매경헬스 기자, 어윤호 데일리팜 기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협회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ou2qs8us5g)를 통해 생중계되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