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콘서트 실황 개봉·만해 한용운 일대기 영화 개봉
[영화소식]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9일 개봉
▲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일 확정 = 이병헌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8월 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엄태화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병헌은 아파트를 지키려는 새 주민 대표 영탁을 연기했다.

박서준과 박보영은 부부 사이인 민성, 명화 역을 각각 맡았다.

[영화소식]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9일 개봉
▲ 영탁 콘서트를 극장에서 = 트로트 가수 영탁의 단독 콘서트 실황 영화 '탁쇼'(TAK SHOW)가 오는 28일 CGV에서 개봉한다.

지난해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으로 '사내', '누나가 딱이야', '막걸리 한잔' 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용산아이파크몰점 등 전국 57개 CGV 극장에서 상영된다.

[영화소식]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9일 개봉
▲ 한용운 일대기가 영화로 =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이 오는 29일 개봉한다.

한용운 선생의 행적과 조선인들의 독립 투쟁을 다룬 역사 드라마다.

한명구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오안진이 한용운을 연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