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뉴욕증시, ‘매파 파월’ 재확인·각국 금리인상 속 혼조 마감 ‘테슬라 1.98%↑’…유가 급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욕증시, ‘매파 파월’ 재확인·각국 금리인상 속 혼조 마감 ‘테슬라 1.98%↑’…유가 급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6월 23일 오전 6시 현재]
    뉴욕증시, ‘매파 파월’ 재확인·각국 금리인상 속 혼조 마감 ‘테슬라 1.98%↑’…유가 급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1포인트(0.01%) 내린 3만3946.7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20포인트(0.37%) 오른 4381.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8.41포인트(0.95%) 오른 1만3630.6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상원 발언과 다른 나라들의 긴축 행보에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 청문회에서 금리가 최종금리 수준에 가깝지만 올해 2회 정도 더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전날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대다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이 올해 금리 인상이 추가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통화정책의 영향만 받은 것이 아니라 에너지나 식품 가격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도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낮추는 과정은 갈 길이 멀다면서 올해 금리를 두 번 더 인상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들어섰다는 시장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연준 위원들은 아직 종료를 선언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6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지지했으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더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0.25%포인트 인상을 예상했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깜짝 0.50%포인트 인상에 나선 것이다. 스위스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고,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했다. 튀르키예(터키)는 기준금리를 무려 6.50%포인트 인상하면서 그간의 금리 인하 정책을 폐기하고 인상 기조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5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7% 하락한 106.7을 기록해 14개월 연속 하락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는 5월 전미활동지수(NAI)는 마이너스(-) 0.15를 기록해, 한 달 만에 마이너스대로 떨어졌다. 지수가 마이너스대이면 장기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다.

    지난 1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 수정치와 같은 26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25만6천명을 웃돌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5만5천750명으로 직전 주보다 8천500명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고용 시장이 크게 둔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기조를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강세론과 약세론이 팽팽한 상황이라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XM의 샤랄람포스 피수로스 선임 투자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파월의 증언을 충분히 매파적으로 인식해 위험 투자분을 계속 줄여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US뱅크 웰스매니지먼트의 테리 샌드벤은 CNBC에 "나스닥은 오늘 더 올랐지만, 어제는 하락했었다"라며 "주식이 일시 멈춤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세 진영과 약세 진영 간의 줄다리기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가까운 미래에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증가할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특징주]

    ■기술주

    기술주가 상승했다. 아마존은 월가의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며 4.26% 급등했다. 애플 1.65%, 메타 1.15%, 마이크로소프트 1.84%, 알파벳 2.16% 상승 마감했으나 넷플릭스 0.46%, 엔비디아 0.05% 내려 약보합 마감했다.

    ■전기차주

    테슬라는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내렸다는 소식에도 1.98% 상승한 264.6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도 루시드 5.29%, 니콜라 4.17%, 리비안 3.21% 내렸다.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

    보잉 여객기 기체 생산 업체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는 캔자스 공장의 파업으로 해당 공장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에 9.43% 하락했다. 이 소식에 보잉도 3.05% 하락했다.

    ■오버스톡닷컴

    온라인 가구판매업체인 오버스톡닷컴은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지적재산권 경매에서 공식 낙찰자로 지명됐다는 소식에 17.28% 올랐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 대비 2.31포인트(0.51%) 내린 454.70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57.15포인트(0.76%) 후퇴한 7502.03에 장을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7.69포인트(0.79%) 하락한 7203.28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4.97포인트(0.22%) 밀린 1만5988.16에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는 단오절 연휴 기간인 22~23일 이틀간 휴장한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6.84포인트(0.61%) 오른 1125.30을 기록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35개 종목이 상승, 101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5.53포인트(0.50%) 상승한 1117.60로 마감했다. 20개 종목이 올랐고 7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는 0.14포인트(0.06%) 올라 231.91포인트를 기록했고 96개 종목 상승, 86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0.05포인트(0.06%) 오른 85.50포인트를 기록했는데 192개 종목이 상승을 109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약 6% 증가한 18조6400억동(한화 약 1조 11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160억동 순매도로 이날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BOE의 금리 인상과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 등으로 높아진 긴축과 이에 따른 성장 둔화우려 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02달러(4.2%) 내린 배럴당 69.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파월의 매파 발언으로 높아진 긴축 경계심 속에 1% 넘게 하락했다.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안전자산 위치를 두고 경쟁하는 금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장 대비 1.1% 내린 온스당 1923.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매파 파월’ 재확인·각국 금리인상 속 혼조 마감 ‘테슬라 1.98%↑’…유가 급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 ‘매파 파월’ 재확인·각국 금리인상 속 혼조 마감 ‘테슬라 1.98%↑’…유가 급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연재 몰아보기

    https://www.wowtv.co.kr/Opinion/SerialColumn/DetailList?subMenu=opinion&Class=S&menuSeq=721&seq=894


    김나영기자 nana@wowtv.co.kr

    ADVERTISEMENT

    1. 1

      "은행보다 돈 잘 번다"…사상 최대 실적 올리며 '승승장구' [종목+]

      증권주(株)가 유례 없는 '불장'(증시 호황) 속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은행에서 증권으로의 '머니 무브'(자금 이동)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은행 순이익을 넘어선 증권사도 나왔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들이 끊임없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올해 증권주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5500선을 돌파한 12일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대비 2만원(8.83%) 급등한 24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주가는 장중 한때 25만7000원까지 오르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신영증권(5.09%)과 미래에셋증권(4.09%), 대신증권(3.74%), 유안타증권(3.74%), 유안타증권(2.28%) 등도 상승했다.증권주들을 모은 상장지수펀드(ETF)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4.03%), TIGER 증권(4%), KODEX 증권(3.95%) 등도 강세를 보였다.코스피지수가 기록적인 상승률을 이어가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그 수혜를 온전히 받고 있다.자기자본 기준 업계 1위인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79.9% 증가했다. 국내 증권사 중 연간 순이익 '2조원'을 넘긴 건 처음으로, 5대 은행인 NH농협은행의 순이익(1조8140억원)을 앞서는 규모다. 증권사가 철옹성과 같던 시중은행을 넘보기 시작한 것이다.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도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2024년에는 한국투자증권만 1조원을 넘겼으나 1년 만에 '1조 클럽'에 들어선 증권사들이 큰 폭 늘어났다.국내외 시장에서의 강한 활황장이 증권가 호실적 배경이다. 특히 코스피는 지난해 70% 넘게 상승했다.

    2. 2

      [단독] 토스, 해외 코인 거래소 인수 검토…美 기관 플랫폼과 접촉

      블록체인 전담 조직을 신설한 토스가 해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인수를 목적으로 시장 탐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관형 거래 모델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해외 플랫폼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토스는 미국법인 '토스증권 아메리카'를 주축으로 다수의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과 접촉하며 인수 또는 전략적 투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기관 전용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인 EDX마켓(EDX Markets)과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토스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인수 여부를 확정한 단계는 아니지만, 해외 거래소 인수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 플랫폼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다만 EDX마켓의 경우 피델리티 등 월가 대형 금융사들이 참여한 기관 전용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인수 대상으로 검토하기 보다는 기관형 거래 구조와 규제 친화적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접촉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토스의 거래소 인수 검토 움직임은 앞서 블루밍비트가 단독 보도한 토스의 블록체인 전담 조직 신설과도 맞물린다. 토스는 최근 신규 블록체인 부서를 꾸리고 관련 개발자 채용에 나섰다. 채용 공고에는 노드 운영, 암호학 기반 서명 시스템(HSM), 대규모 트래픽 처리 등 고난도 기술 요건이 포함돼 있어 사실상 '거래소급 인프라'를 염두에 둔 준비라는 해석이 나온다.한 업계 관계자는 "지갑과 트랜잭션 인프라를 직접 설계한다는 것은 향후 거래 기능이나 커스터디 확장을 위한 기반 작업일 가능성이 크다"며 "해외 거래소 인수를 위한 사전 포석일 수

    3. 3

      [단독] 토스, '블록체인 전담 조직' 신설…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착수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블록체인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기존 금융 서비스를 블록체인 인프라와 결합하기 위한 전략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토스는 최근 블록체인 전담 조직을 꾸리고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가상자산 제도가 마련됐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블록체인 부서를 만든 것"이라며 "내부 역량을 축적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 규모는 5~6명 수준으로,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채용과 관련 관계자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준비하는 단계로 봐주면 된다"고 답했다. 토스가 공개한 개발자 채용 공고에는 ▲블록체인 지갑 시스템 설계 및 구축 ▲API 설계 및 트랜잭션 처리 ▲비동기 상태 관리 ▲노드 운영 ▲암호학 기반 서명 시스템(HSM) 구축 ▲잔액·거래 내역 정합성 보장 ▲금융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 고난도 기술 요건이 포함됐다.이는 단순 외부 API 연동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의 보관·이체·정산 구조를 직접 설계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금융회사로서 규제 대응이 가능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내재화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토스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으며, 토스의 간편송금·결제 플랫폼에 가상자산 거래소 빗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