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수준과 인상 속도는 별개…급하게 올릴 필요 없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파월 연준의장이 지난 FOMC와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파월 연준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현재 경제 활동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며, 수요와 공급도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다. 연준은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2%대로 낮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물가 상황에 대해서는 "근원 PCE, CPI 등 현재 어느정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2%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를 위해 통화정책을 더욱 타이트하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금리 인상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회의에서 우리가 너무 빠르게 금리를 인상했으며, 이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것에 동의해 금리 인상을 중단했다. 금리 인상 중단을 통해 통화정책이 경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생각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파월은 질의를 통해 "FOMC 의원들은 대부분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급하게 금리를 올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데이터를 통해 방향을 정할 것"라고 밝혔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21일(현지시간) 파월 연준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현재 경제 활동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며, 수요와 공급도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다. 연준은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2%대로 낮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물가 상황에 대해서는 "근원 PCE, CPI 등 현재 어느정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2%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를 위해 통화정책을 더욱 타이트하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금리 인상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회의에서 우리가 너무 빠르게 금리를 인상했으며, 이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것에 동의해 금리 인상을 중단했다. 금리 인상 중단을 통해 통화정책이 경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생각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파월은 질의를 통해 "FOMC 의원들은 대부분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급하게 금리를 올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데이터를 통해 방향을 정할 것"라고 밝혔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