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정보 전문가 육성 위한 대학 교육과정 신설 논의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 신설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소정보 활용분야는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어, 산업계와 학계에서는 이를 활용할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일부 대학에는 독립된 교육과정은 아니지만, 지적·전산·경영학, 지리학 등의 과목 내용의 일부로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소정보 강의를 운영 중인 대학의 교수들과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주소정책 추진상황과 대학의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가칭 '주소정보학' 과목 신설, 교육 교재와 콘텐츠 개발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