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AI펀드매니저 "6월 경기 민감주 랠리 예상, 주식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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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AI펀드매니저 "6월 경기 민감주 랠리 예상, 주식 비중 확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37422.1.jpg)
AI 기반 ETF 운용하는 아크로스테크놀로지 6월 자산 리밸런싱
미 국채 장기물 줄인 대신 주식 비중 확대
주식비중 ‘톱’ 홈디포 이어 로우스도 신규 편입

AI 기반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월배당 ETF 상품인 ‘아크로스 월배당 ETF(티커 MPAY)’를 운용하는 아크로스테크놀로지는 MPAY의 기초지수인 ‘아크로스다중자산지수’의 6월 포트폴리오 조정(리밸런싱) 결과 미국 주식의 비중을 기존 31%에서 42.5%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신 만기가 20년 이상인 미 국채 장기물 비중을 37.4%에서 26.4%로 줄였다. 미 국채 초단기물 비중은 31.1%로 전달과 큰 차이가 없었다.
![[마켓PRO] AI펀드매니저 "6월 경기 민감주 랠리 예상, 주식 비중 확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37405.1.jpg)
미국 주식군에서 업종 별로는 자본재의 비중을 기존 10.55%에서 23.32%로 크게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업종은 5월과 마찬가지로 임의소비재 유통 및 소매다.
아크로스는 “자본재 역시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인 점을 고려할 때 6월 한달 간 경기민감주의 랠리를 예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켓PRO] AI펀드매니저 "6월 경기 민감주 랠리 예상, 주식 비중 확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37406.1.jpg)
종목별로는 홈디포가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비슷한 사업을 하는 로우스가 주식 자산 중 6.37% 비중으로 새롭게 편입됐다. 로우스의 비중은 홈디포(8%)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마켓PRO] AI펀드매니저 "6월 경기 민감주 랠리 예상, 주식 비중 확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37404.1.jpg)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