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일회용기 창고 화재…10억원 재산피해(종합)
3일 낮 12시 12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한 일회용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6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후 2시 5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은 창고 2동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0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원주시 일회용기 창고 화재…10억원 재산피해(종합)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