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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 '소통 행보'…MZ세대와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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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건 토스 대표 등 참석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다음달 23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젊은 리더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드림워크’를 서울 동대문의 한 스튜디오에서 연다.

    ‘꿈을 향한 공감·동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멘토로 참여한다. 진행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으며, MZ세대 300여 명이 초청된다.

    이승건 대표는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출시해 국내 핀테크 최초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랐다. 국내 최초 비대면 진료 및 처방 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장지호 대표는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25일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끼’에 이어 전경련의 국민 소통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사다. 전경련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상윤 전경련 CSR본부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국판 TED 형식으로 시대 리더와 소통·공감하는 콘셉트”라며 “전경련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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