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정류장에 멈춘 시내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26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남광주역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불이 시내버스 전체로 번졌으나 출동한 119소방대가 9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운전기사와 승객 등 25명은 버스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