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순수 전기차로 내년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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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후르닉 재규어랜드로버 최고사업책임자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을 찾은 레너드 후르닉 재규어랜드로버 최고사업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우선 올해 말 국내에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의 PHEV 모델을 출시한다.

내년에는 순수 전기 레인지로버를 시작으로, 디펜더와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인 레인지로버가 국내에 순수 전기차로 들어오면 럭셔리 대형 전기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