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선 5개사와 조선해양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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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헌성)는 17일 조선해양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국내 대표 조선 5개사와 함께 울산, 부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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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조선사는 사이트 투어, 기술 교류회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사업화 및 R&D 인프라를 활용하는 지원 체계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2023년 조선해양 스타트업 상생 플랫폼’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오는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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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DT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시작으로 향후 안전, 보안 등 조선해양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센터는 전담기업인 현대중공업과 함께 특화분야인 조선해양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공모전, DT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안전오픈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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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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