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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물가 지친 소비자…'자린고비 앱'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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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개월간 공동구매와 저가 커피 등 ‘실속 소비형’ 앱 설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 이어진 불경기와 고물가가 앱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NHN데이터는 국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이용자 약 2800만 명을 대상으로 16개 업종의 앱 설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이 업체는 6개월 간격을 두고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의 앱 설치 수를 비교했다. 쇼핑 업종에선 설치 수 증가율 상위 앱 8개 중 5개가 ‘올웨이즈’ ‘떠리몰’ ‘미스할인’ 등의 공동구매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웨이즈는 6개월 새 앱 설치 건수가 두 배 이상 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식품·배달 부문에서도 실속 소비 현상이 뚜렷했다. 저가 커피 브랜드인 ‘더벤티’의 앱 설치 건수는 6개월 새 65% 늘어 카페 앱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편의점 앱 이용 증가세도 뚜렷했다. GS리테일의 앱인 ‘우리동네GS’는 식품·배달 부문 앱 설치 건수 순위가 지난해 10월 13위에서 지난달 9위로 올랐다. 음식배달 앱인 ‘배달의민족’은 설치 건수가 약 1300만 건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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