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 이북도민 15∼19일 고국 방문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인 황해도 출신 이북도민 1세대 장인규(86)씨, 1970년 독일로 파견돼 광부로 근무한 함경남도 출신 이명원(77)씨 등이 초청됐다.
이번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는 16일 현충원 참배로 일정이 시작된다.
이북도민들은 제3땅굴과 오두산 통일전망대, 서해 수호관 및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견학하고 출신 도별로 교류할 기회를 갖는다.
국외 이북도민 고국 방문 초청행사는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9번째다.
그동안 4천500명이 초청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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