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재정추계 모형 검증' 연금수리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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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재정추계 모형을 검증할 연금수리위원회가 출범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추계모형에 기반해 5년마다 국민연금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하는데, 연금수리위원회는 주요 변수를 전망하는 방법론 등을 검증해 추계 모형이 적정한지 살펴본다.
이 위원회는 통계, 보험계리, 수리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는 "캐나다, 일본 등은 재정추계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외부기관, 전문가의 검토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추계 모형에 대한 동료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위원회가 추계에 대한 공신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복지부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추계모형에 기반해 5년마다 국민연금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하는데, 연금수리위원회는 주요 변수를 전망하는 방법론 등을 검증해 추계 모형이 적정한지 살펴본다.
이 위원회는 통계, 보험계리, 수리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는 "캐나다, 일본 등은 재정추계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외부기관, 전문가의 검토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추계 모형에 대한 동료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위원회가 추계에 대한 공신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