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스페이스 챌린지 지역예선 내달 4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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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는 부대 일정으로 인해 오는 13일 열기로 했던 대회를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회 연기에 따라 참가 신청 기간도 이달 26일까지로 연장됐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회 참가 여부와 관련 없이 누구나 방문하면 된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공군은 학생들에게 하늘과 우주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 과학 분야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1979년부터 해마다 스페이스 챌린지를 열고 있다.
고무 동력기와 글라이더, 폼 보드 전동비행기 등 3종 자유비행 예선을 치른다.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T-50 고등훈련기 단기 기동 시범, 군악대 공연, 의장대 시범 등도 선보인다.
소형 전술차량 탑승, 조종복 입고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