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어린이날 '물폭탄' 사흘간 비 얼마나 왔나…전국 오늘까지 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제주시 도심에 많은 비가 내렸다.사진=뉴스1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제주시 도심에 많은 비가 내렸다.사진=뉴스1
    어린이날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대가 느리게 남동진하면서 6일 늦은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현재 전북 군산시 앞바다에 저기압 중심이 자리해 이에 수도권·강원·전북 쪽에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있다. 저기압과 비구름대는 남동쪽으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 지역에 늦은 오후까지 강수가 계속될 전망이다. 강원남부 일부와 남부지방은 밤까지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제주는 이날 종일 비가 오락가락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서 비가 시작한 3일 정오부터 이날 정오까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제주 한라산 삼각봉에는 사흘간 1023㎜ 비가 퍼부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라산 진달래밭(785㎜), 사제비(772㎜), 성판악(726.5㎜), 영실(703㎜) 등에도 700㎜ 넘는 비가 쏟아졌다. 서귀포에는 376.5㎜의 비가 내렸다. 서귀포는 지난 4일 일강수량이 287.8㎜로 1961년 기상관측 개시 이래 5월 일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았다.

    제주 다음으로는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왔다. 지역별 강수량은 남해 306.3㎜, 진주 275㎜, 보성 269.3㎜, 완도 238.4㎜ 강진 225.1㎜, 여수 219.4㎜, 의령 210.3㎜, 순천 200.3㎜ 등으로 이번 비는 장기간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남부지방에 단비가 됐다. 주요 도시 강수량은 서울 75.2㎜, 인천 59.6㎜, 대전 104.4㎜, 광주 120.5㎜, 대구 75.6㎜, 울산 97.8㎜, 부산 145.6㎜ 등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입하' 전국 흐리고 비

      입하(立夏)이자 토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북, 경상권, 울릉도·독도 10∼40㎜, 전남권(남해안 제외), 서해5도 5∼20㎜, 전남 남해...

    2. 2

      [포토] 파주출판단지서 열린 '어린이 책잔치'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5일 경기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개막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판소리인형극, 책잔치스테이지, 작가의 강연을 듣는 어린이인문학당,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3. 3

      어린이날 제주 강타한 비바람…하늘·바닷길 막혀 '피해 속출'

      어린이날 전후로 제주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하늘길과 바닷길에는 이틀째 차질이 빚어졌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에 호우경보가, 추자도와 제주도 중산간에 호우주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