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새 브랜드 캠페인 '그린픽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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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패러디, AI가 제작한 그림 등 활용
"넷제로 달성 노력,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겠다"
"넷제로 달성 노력,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겠다"

SK이노베이션이 선보인 작품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 들라크루아 作)>을 패러디한 그림이다. 넷제로 혁신을 주도해 가는 SK이노베이션의 의지를 강조했다. 그린픽쳐 캠페인은 명화 패러디, 인공지능(AI)이 제작한 그림 등을 활용해 그린 비즈니스 추진 현황을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한다.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통해 탄소에서 그린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넷제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올 타임 넷제로를 선언했다.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까지 창립 이후 직접 배출한 4.8억톤의 탄소를 모두 감축하겠다는 게 목표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올해는 올 타임 넷제로 실행 원년이자, 새로운 60년의 시작"이라며 "그린픽쳐 캠페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비전과 달성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