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처럼…발레코어 뜨자 인기폭발한 신발
27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 따르면 신발 브랜드 슈콤마보니에서 출시한 메리제인 슈즈 상품의 올해 4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40% 급증했다.
메리제인 슈즈 인기에 슈콤마보니는 올해 메리제인 슈즈 스타일 수와 물량을 늘리며 공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해 6종에서 올해 11종으로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렸고, 펌프스, 스니커즈, 샌들 등 다양한 디자인에 메리제인 타입을 구성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작년을 강타한 메리제인 슈즈의 인기가 올해도 거셀 전망이다. 관련 매출이 신장세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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