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금속가공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27일 오전 3시 22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한 금속 가공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1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진화 단계여서 구체적 피해 상황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